728x90 반응형 SMALL 전체 글369 (토막상식) 모기가 특히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 모기에 특히 잘 물리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모기는 사람의 몸에서 무언가를 확인하고 난 다음에 다가간다. 과연 그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사람의 체온과 몸에서 나오는 땀과 이산화탄소다. 땀을 흘려 수증기가 생긴 살갗을 확인한 모기는 사람의 체온을 감지한 다음 피를 빨아먹는다. 그래서 체온이 높은 사람은 모기에 잘 물리고, 신진대사가 활발한 아기 역시 모기에게 잘 물린다. 또 한 가지 모기에 물렸을 때 일어나는 현상이 있다. 바로 모기에 물렸을 때 가려운 것이다. 모기에 물리면 왜 가려운 걸까? 모기는 가느다란 주둥이로 사람의 살갗을 찌른 다음 윗입술로 피를 빨아먹으며 타액을 흘려 보내는데, 이 타액은 피의 응고를 방해하는 기능이 있다. 이것이 모세혈관에 들어가 알레르기 반을을 일으켜서 모기에 물리면.. 2022. 7. 5. (토막상식) 차 안에서 책을 읽으면 왜 어지러운 걸까? 차 안에서 책을 읽으면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 몸이 감각의 혼란을 느끼기 때문에 일어나는 반응이다. 눈, 반고리관, 이석, 내이의 림프액 속에 떠돌며 신체의 평형을 유지하는 평형기관이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차를 탔을 때도 이런 감각들이 속도의 변화와 진동을 파악한다. 그런데 이런 도중에 책을 읽으면 몸의 감각들이 혼란을 일으켜 어지러운 증상이 일어나는 것이다. 2022. 7. 4. (토막상식) 소변은 왜 누런색을 띠는 걸까? 건강한 사람의 소변 색까리 누런색인 까닭은 혈액중의 노화된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긴 황색 색소와 몸 속에서 사용된 단백질이 분해될 때 홍색 색소가 발생하여 수분과 함께 소변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그리고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이 빠져 나가기 때문에 소변의 색은 진한 황색이 되며 양도 적어진다. 감기에 걸린 사람은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리고, 단백질 분해에 의해 색소의 양도 늘어나 소변의 색깔이 갈색에 가깝다. 약을 복용할 때 약의 색깔 때문에 소변 색깔이 빨갛게 되기도 한다. 2022. 6. 29. (토막상식) 사람이 바람에 날아갈 수 있을까? 어렸을적이나 혹은 만화같은걸 보고 한번쯤은 생각해본 일이 있을 것이다. 과연 사람은 바람에 날아갈 수 있을까? 사람의 몸은 1초에 0.5m 이상 바람이 불지 않는 한 바람을 거의 느끼지 못하고, 똑바로 서서 견딜 수 있는 바람의 속도는 1초당 10m 정도이다. 15m쯤 되면 몸이 기울어지기 시작하여 20m가 되면 바람에 쓰러질 수 있다. 1초당 35m가 되면 사람은 땅에 발을 딛지 못하고, 결국은 날아가게 된다. 사람이 바람을 타고 날아갈 수는 있지만 만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결코 안전하지 않으니 바람에 날려서 날으는 생각은 하지 않는것이 좋다. 2022. 6. 28.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93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