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두통3 (토막상식) 스트레스와 기억력은 연관이 있을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학습 및 기억 신경생물학센터' 연구진은 쥐에게 물이 채워진 미로에서 헤엄쳐 빠져 나오는 훈련을 시킨 다음, 실험 30분 전 물에 약한 전기 충격을 가했다. 그러자 쥐는 훈련할 때 잘 빠져 나오던 미로를 전기 충격을 가한 다음에는 잘 빠져 나오지 못했다. 그러나 실험 2분 전과 4시간 전 똑같은 충격을 주었을 때는 아무 어려움 없이 미로를 통과했다.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은 스트레스를 받은 지 30분 후 가장 많이 분비되는 물질로, 이것을 정상 쥐에 주입했을 때 스트레스를 받은 쥐와 비슷하게 길을 해맸다. 이 실험을 통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억력이 저하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뇌에서 이 글루코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기억의 회복을 방해 한다. .. 2022. 10. 18. (토막상식) 차가운 것을 먹을 때 머리가 아픈 까닭은 무엇일까? 아이스크림, 얼음, 찬물 등 차가운 것을 갑자기 먹으면 머리가 띵 하면서 아프다. 이것을 '아이스크림 두통' 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추측으로는 찬 음식이 몸에 들어가 자극을 하여 뇌의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차가운 것이 입 속에 들어가면 입 속의 온도를 낮추어 뇌의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고, 이것이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통증을 느끼는 것이라고 한다. 2022. 9. 5. (상식) 숙취를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숙취란 과음한 다음 낳 생기는 증상이다.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 등이 흔히 나타난다. 간단히 말하자면 과음으로 인해 알코올이 분해되지 않고 몸에 남아 있는 것이 바로 숙취인 것이다. 간세포에 있는 알코올탈수효소 알데히드탈수효소등은 알코올을 아세트알데히드로 변화시킨 다음 이것을 다시 물과 탄산가스로 분해시켜 체외배설하게 한다. 그러나 간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할 정도로 나쁘거나 이들 효소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알코올이 인체에 쌓이게 된다. 기름기 많은 음식은 숙취가 풀리는 것을 방해하므로 술을 먹기 전에는 먹지 말아야 한다. 반대로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 두면 음식물을 소화하면서 알코올을 빠르게 장으로 이동시키기 때문에 숙취에 좋은 음식이다. 술을 마시면서 안주로 구운 양파를 .. 2021. 8.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