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토막상식13 (토막상식) 코끼리와 쥐가 단식을 하여서 죽게 된다면 누가 먼저 죽을까? "코끼리는 몸집이 크니까 축적하고 있는 영양분도 많을 거야. 그러니까 당연히 단식을 해도 쥐보다 오래 살 거야." "쥐는 영양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한동안 살아남는 법을 알 거야. 그러니까 몸집이 작은데도 살아가지." 언뜻 생각하면 코끼리와 쥐가 단식을 해도 각각 더 오래 사는 방법이 있을 것만 같다. 생물은 대부분 몸이 클수록 오래 살지만, 코끼리보다 사람이 더 오래사는 등 예외적인 생물도 많다. 이 질문에 대해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끼리와 쥐가 단식을 했을 때 먼저 죽는 것은 쥐다. 예를 들어 1kg의 뜨거운 쇠구슬과 그것을 1g의 쇠구슬 천 개로 나눈 것이 식는 속도를 보면 작은 구슬이 훨씬 더 빨리 식는다. 몸집이 작은 생물일수록 빠른 속도로 에너지를 흡수하고 신진대사를 진행하지 않으면 체온을 유지할.. 2022. 5. 5. (토막상식) 왜 미인을 보면서 침을 흘린다는 표현을 사용할까? 미인을 보고 사용하는 표현은 많이 있다. 그 중에 조금 오래 되긴 했지만 가장 유명한 표현이 침을 흘린다는 표현이 아닐까 싶다. 침 분비의 촉진은 자율신경 특히 부교감신경의 자극을 통해 일어난다. 음식은 침 분비를 촉진하는 자극중 가장 강한 자극제다. 특히 신맛은 침을 분비시키는 강력한 자극이 된다. 한편 음식의 맛과 상관없이 음식물이 입에 닿는 것만으로도 침이 분비된다. 이것은 기계쩍으로 침이 분배되기 때문이다. 음식물을 생각하거나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어 침이 나오는데, 그 이유는 그것을 맛 보았던 기억이 되 살아나기 때문이다. 이것은 조건반사에 의한 침의 분비며, 성적으로 흥분이 된 상태에서도 자율신경계통이 자극되어 침이 분비된다. 그렇기 때문에 '미인을 보고 침을 흘린다' 라는 표현은 .. 2021. 9. 4. (토막상식) 소금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한국인은 평소 소금을 많이 먹는다. 한국인이 먹는 거의 모든 음식에 소금이 들어간다고 해도 될 정도로 소금을 많이 섭취한다. 너무 많이 먹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소금을 먹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소금은 염소와 나트륨의 화합물이다. 이것을 염화나트륨이라고 하는데, 염화나트륨을 섭취하지 않으면 사람은 곧 현기증을 느끼고 탈진하게 된다. 염화나트륨이 몸 속에 쌓이면 나트륨과 염소의 이온 형태로 존재하며 0.9%의 농도로 세포질의 향상성을 유지시켜 준다. 나트륨 이온이 부족하면 무감각해질 수 밖에 없다. 풀이나 나뭇잎 속에는 칼륨이 많이 들어 있는데 이것만 섭취했을 때는 칼륨 과다 섭취로 심장마비에 걸릴 위험이 있다. 이 때 소금을 먹으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염화나트륨 성분이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 2021. 9. 2. (토막상식) 인간의 수명이 70세까지 일 때 그 사람이 평생동안 하는 일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사람의 인생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자신의 인생이 어떤 것들로 채워지고 있는지 고민해본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을 한 번쯤은 해 보았을 것이다. 한 성공연구자가 사람의 인생을 시간으로 계산해 보니, 70세까지 산다고 했을 때 60만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을 살아가고 있는 셈이라고 한다. 그 중에 3분의 1은 잠을 자고, 3분의 1은 나이가 어리거나 혹은 많거나 몸이 불편해서 일을 못한다고 한다. 그리고 나머지 3분의 1동안 일을 한다고 하는데, 시간으로 따지면 20만 시간 정도이다. 그렇다면 인간은 70년 동안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까? 아래는 70년 동안 인간이 하는 몇가지 일들이다. 1) 38,300리터의 소변을 본다. 2)127,500번의 꿈을 꾼다. 3) 2,700,000,000.. 2021. 8. 28. 이전 1 2 3 4 다음 728x90 반응형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