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덥다

요 몇년 사이 여름만 되면 날씨가 미친 듯이 덥다.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선풍기 에어컨은 물론이고 자주 하는 샤워로

 

전기세나 수도세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

 

올해 역시 예년처럼 끔찍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나날이 올라가는 온도

 

하지만 더욱  끔찍한 것은 아직 팔월이라는 진짜 여름이 남아있다는 것이다.

 

생각하는 것 만으로도 땀 이날 거 같다.

 

옛말에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다지만 현실에서는 소용없는 소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남아있는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단순히 에어컨과 선풍기랑 찬물로 하는 샤워밖에 떠오르지가 않는다.

 

사람과의 접촉도 피해야 하는 요즘 시기에는 피서를 간다는 생각도 하기가 꺼려진다.

 

이럴 때는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고 저녁에 먹는 술이 그리워진다.

 

시원한 계곡

 

하지만 그렇게 생각할 때면 예전처럼 시끌벅적하게 물가에서 놀던 시절이 꽤나 오래전 같은 기분이 든다.

 

얼른 여름이 지나가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그때까지 더위에 지지 않도록 잘 먹고 잘 쉬면서 건강에 유의하며 지내도록 해야겠다.

 

끝으로 에어컨을 개발한 사람은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더운데 만약 에어컨이 없었다면 많은 사람이 더위로 인해 목숨을 잃었을 것이다.

 

언젠가 에어컨 개발자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료를 작성하도록 해야겠다.

 

계곡은 보는것 만으로도 시원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