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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소주에 어울리는 안주에 대해서 알아보자3

by 리턴제로 2021.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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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도 날씨가 추워도 사람들은 술을 마신다.

 

또는 슬퍼도 혹은 기뻐도 술을 마신다.

 

이럴때 술자리에 빠지면 안되고 아무거나 있어도 안되는것이 바로 맛있는 안주이다.

 

맛있는 안주는 있을때는 잘 모르지만 없으면 그 존재감을 부각시킨다.

 

그렇다는 소주에 어울릴 수 있는 안주에는 어떤것이 있을지 오늘도 다섯가지만 알아보자.

 

1.오뎅탕

오뎅탕

날씨에 따라 생각나는 안주가 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추운 날씨에 많이 생각나는 안주가 바로 오뎅탕이 아닐까 생각한다.

 

추위에 언 몸에 뜨끈한 오뎅 국물은 차가운 바깥에 있던 몸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https://blog.naver.com/kjin8282/220621457538(백종원 오뎅탕 레시피)

 

2.닭볶음탕

닭볶음탕

치킨도 그렇지만 닭으로 만든 요리는 최고의 술 안주가 된다.

 

닭볶음탕도 그런 최고의 술 안주로서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있다.

 

술 안주로서뿐만 아니라 밥반찬으로도 아주 좋기 때문에 반주를 즐길때도 훌륭한 메뉴이다.

 

닭매운찜이라고도 한다. 닭을 먹기 좋게 도막 내어 냄비에 넣고, 매운 양념장과 고루 버무려 바특하게 끓여 낸 닭고기 요리이다. 국물이 많은 탕(湯)과 국물이 거의 없는 찜의 중간 형태로, 조림에 더 가깝다. 한국의 전통요리 가운데 하나이며, 지역에 따라 조금씩 요리법이 다르다.

그러나 닭볶음탕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는 닭고기와 감자를 주재료로 해서, 고추장과 고춧가루 등을 다른 양념과 섞어 얼큰한 맛이 나도록 바특하게 끓여 낸 요리를 일컫는다. 재료와 조리법은 다음과 같다.

4인분을 기준으로 한 재료는 닭 1마리, 큰 감자 2개, 당근 1/2개, 마른 홍고추 2개, 홍고추 1개, 풋고추 2개, 대파 1/2뿌리, 양파 1개이다. 여기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 또는 2큰술, 간장 2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 파 2큰술,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큰술, 물 3컵 등으로 양념장을 곁들인다.

먼저 닭을 한입 크기로 도막을 내 찬물에 씻은 뒤, 행주 등을 이용해 물기를 뺀다. 감자와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고추는 꼭지를 떼어 씨를 털어 낸 뒤 어슷하게 썰어 놓는다. 기름을 두른 팬에 닭을 넣고 겉이 노릇노릇하게 살짝 익힌다. 닭고기에서 빠진 기름은 따라 낸다.

냄비에 닭과 양념장의 2/3를 넣고 골고루 버무린 뒤, 한소끔 끓고 나서 감자·당근·양파·대파·고추 등을 얹어 나머지 양념장을 넣고 다시 바특하게 끓이면 완성된다. 조리시간은 30~50분이다. 2000년 이후 전국적으로 유행한 안동찜닭이나, 몹시 맵게 만든 불닭 등도 모두 닭볶음탕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한편, 닭볶음탕을 흔히 ‘닭도리탕’이라고도 부르는데 닭도리탕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으나 아직까지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국립어학원에서는 닭도리탕을 새[鳥]를 뜻하는 일본어 ‘도리(とり)’와 한자인 ‘탕(湯)’이 결합된 말로 규정하고 이를 순화하여 ‘닭볶음탕’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반대 의견도 있다. 이중 하나가 닭도리탕의 '도리'가  ‘조리(調理)’라는 한자어의 고어인  ‘됴리’에서 유래되었다는 주장이며, 우리말 중에 '잘라내다'라는 뜻의  ‘도려내다’ 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또한 볶음과 탕의 조리법이 상이하여 '볶음탕'이라는 용어가 맞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음식의 이름에 드러난 조리법이 실제 조리법과 다르더라도 오랫동안 그러한 의미로 사용되었다면 ‘닭볶음탕’으로 보아도 무방하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닭볶음탕을 '닭고기를 토막 쳐서 양념과 물을 넣고 끓인 음식. 경우에 따라 토막 친 닭고기에 갖은 양념과 채소를 넣고 먼저 볶다가 물을 넣고 끓이기도 한다'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이전의 《우리말어원사전》에는 ‘닭고기를 토막해서 기름에 볶고 갖은 양념과 고명을 한 음식’을 ‘닭탕’으로 설명하고 있다.

 

https://blog.naver.com/kjin8282/220649023033(백종원 닭볶음탕 레시피)

 

3.감자탕

감자탕

많은 사람들이 술 안주로도 좋아하지만 아마도 술을 마신뒤에 해장으로 더욱 찾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해장할때 반주를 찾게끔 하는 매력을 가진 훌륭한 안주이기 때문에 해장을 하려고 메뉴를 고르게되면 

 

오히려 술을 더 먹게 되는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감자탕은 저렴한 돼지 등뼈와 감자, 우거지, 갈은 들깨, 깻잎, 파, 마늘 따위의 양념을 넣어 진하고 맵게 끓인 탕으로 감자 속속들이 등뼈 맛이 흠뻑 배어들어 깊고 구수한 맛을 낸다. 아침에 해장국으로 또는 더운 여름과 날씨가 쌀쌀해질 때 식사메뉴, 늦은 밤 야식, 술안주 등으로 이용한다.

'감자탕'이란 이름은 돼지 등뼈에 든 척수를 '감자'라 한다는 데서 유래했다는 설과 돼지 등뼈를 부위별로 나눌 때 감자뼈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을 넣어 끓였다고 해서 '감자탕'이라 했다는 설이 있다. 감자탕은 고구려, 백제, 신라가 자웅을 겨루던 삼국시대에 돼지사육으로 유명했던 현재의 전라도 지역에서 유래되어 전국 각지로 전파된 한국 고유 전통음식이다. 농사에 이용되는 귀한 '소' 대신 '돼지'를 잡아 그 뼈를 우려낸 국물로 음식을 만들어 뼈가 약한 노약자나 환자들에게 먹인 데서 유래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이러한 감자탕은 인천항이 개항됨과 동시에 전국의 사람들이 몰려와 다양한 음식문화를 갖추게 된 인천에서 서서히 뿌리를 내리기 시작하여, 1899년 경인선 개통 공사에 많은 인력이 동원되면서 뼈해장국과 감자탕이 인천의 대표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다.

돼지등뼈에는 단백질, 칼슘, 비타민 B1 등이 풍부하여 어린이들의 성장기 발육에 큰 도움이 되며, 남성들에겐 스태미나 음식으로, 여성들에겐 저칼로리 다이어트 음식으로, 노인들에겐 노화방지 및 골다공증 예방 음식으로 좋다. 또한 함께 넣어 끓이는 우거지와 시래기는 대장활동도 원활하게 해주고 숙취를 제거해 준다고 한다.

돼지등뼈는 큼직하게 토막내어 찬물에 하룻밤 정도 담가 핏물을 빼놓은 후,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돼지등뼈를 넣어 5~6시간 정도 끓이고, 첫물은 버리고 뼈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둔다. 들통에 분량의 물과 돼지등뼈, 통마늘, 대파, 양파, 건고추, 파뿌리, 저민 생강, 통후추,  청주 등을 넣고 1시간 가량 뽀얀 국물이 나올 때까지 끓여준다. 이때 떠오르는 불순물은 걷어낸다.

국물을 끓이는 동안 따로 데쳐 물기를 빼둔 얼갈이와 우거지를 양념으로 조물조물 무쳐 간이 배도록 하고, 감자는 껍질을 벗긴 뒤 2등분하여 냉수에 담갔다가 건진 후 냄비에 넉넉히 물을 붓고 삶는다. 굵은 파는 길게 자르고 마늘과 생강은 곱게 다져 놓는다. 양념한 얼갈이 배추 반은 들통에 같이 넣어 1시간 정도 더 끓이고 나머지 반은 맨 마지막에 넣어  준다. 큼직한 냄비에 삶은 돼지등뼈와 감자를 담고 끓여낸 국물을 부어 센불에서 팔팔 끓이고, 감자가 익고 국물이 반쯤 줄면 불을 줄이고 준비한 양념장(고춧가루, 다진마늘, 생강, 진간장, 술, 소금, 후춧가루)을 넣어 간을 맞춘다. 상에 내기 전에 얼갈이 배추, 우거지, 깻잎, 감자수제비, 들깨가루, 대파 등을 넣어 다시 한소끔 끓여 먹는다.

돼지등뼈를 이용할 때는 하룻밤 정도 푹 담가 핏물과 냄새를 완전히 빼내는 것이 좋다. 핏물을 뺀 갈비는 끓는 물에 살짝 익을 정도만 데쳐주면 갈비의 누린내도 많이 없어지고, 겉기름도 빠져 국물이 담백해진다. 또한 양념장을 만들 때 고춧가루 대신에 고추기름을 내서 쓰면 깔끔한 맛이 살아난다.

 

4.두부 김치

 

두부 김치

많은 사람들이 두부김치는 소주보다는 막걸리 안주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한다.

 

물론 막걸리와의 시너지가 더 좋을것이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소주에 두부 김치를 찾는 사람이 많은것도 사실이다.

 

담백한 두부와 잘 익은 김치를 소주 한잔뒤에 안주로서 먹으면 소주와의 궁합이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두부김치는 따뜻하게 데친 두부에 익은김치와 돼지고기를 볶아 곁들인 음식으로 두부의 온화한 맛과 다공성 조직감, 상큼하고 아삭한 김치의 맛이 조화를 이루어 술안주로도 인기가 높은 음식이다.

두부는 대두를 물에 담갔다가 갈아 그 액을 가열하고 비지를 짜낸 후 응고제를 첨가하여 굳힌 식품으로 우리나라 문헌에는 고려 말기의 성리학자 이색의 《목은집(牧隱集)》 '대사구두부내향(大舍求豆腐來餉)' 이라는 제목의 시에 '나물죽도 오래 먹으니 맛이 없는데, 두부가 새로운 맛을 돋우어 주어 늙은 몸이 양생하기 더없이 좋다.'라는 구절에서 처음 등장하고 있으며, 고려말에 원(元)으로 부터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두부김치의 주재료인 두부의 소화흡수율은 96%로 생대두가 갖는 82%에 비해 가열처리로 인해 소화흡수울이 높아지며, 단백가가 우유나 달걀 단백질의 85~95%정도로 우수한 단백질 급원이다. 또한 콜레스테롤과 유당(lactose)이 없고, 포화지방산의 함량도 낮으며, 콩단백질이 몸속 지방 양을 줄여주고 근육의 양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다. 여기에 곁들이는 김치볶음에도 캡사이신 성분이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두부김치는 먼저 익은 배추김치의 속을 털어낸 다음 썰어두고, 양파는 채썰고 풋고추는 어슷썰어 준비한다. 돼지고기는 김치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양념한 돼지고기를 넣어 볶다가 썰어놓은 김치, 풋고추, 양파를 순서대로 넣고 볶는다. 끓는 물에 두부를 살짝 데쳐 한입 크기로 썰어 뜨거울 때 접시에 담고 김치볶음을 얹거나 곁들여 낸다.

 

5.쭈꾸미볶음

쭈꾸미 삼겹살

쭈꾸미 볶음도 체인점이 무성할 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안주중 하나이다. 

 

하지만 쭈구미 자체로도 상당히 좋은 안주지만 쭈꾸미에는 역시 삼겹살이 빠질 수 없는것 같다.

 

쭈꾸미와 삽겹살을 같이 먹을 때의 맛은 술이 술술 넘어가게끔 한다.

 

<주꾸미볶음 재료>
주꾸미 600g, 콩나물 120g, 미나리 80g, 설탕 2T, 고춧가루 2T, 청주 1.5T, 청주 1.5T, 진간장 3T, 다진파 2T, 다진마늘 2T, 꿀 1.5T, 고추장 3T, 식용유 2T, 참기름 1T, 후추 약간

 

https://blog.naver.com/kjin8282/222325592110(쭈꾸미 삼겹살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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