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상식) 땀을 많이 흘리고 나서 얼마만큼의 물을 마셔야 몸에 좋을까?

반응형

SMALL

운동을 할 때 땀이 많이 나는데, 어떤 사라들은 이때 물을 마시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더 피로해진다고 말하곤 한다.

 

또 설사를 할  때 물 혹은 수분이 있는 음식을 먹지 말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과 다르다.

운동을 할 때 혹은 설사가 났을 때 물을 많이 마시지 않으면 탈수 현상이 생겨 혈액 용량이 감소되고

 

수분 부족과 함께 염분 부족으로 위험한 상황이 될 수 있다.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를 하면서 몸 속의 수분을 많이 배출했기 때문에

 

갈증이 났을 때는 바로바로 보충해 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런 때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하고, 땀을 많이 흘리거나 설사를 계속 한다면

 

평소보다 물을 더욱 많이 마셔야 한다.

등산을 할 때도 땀을 많이 흘릴 것을 대비해 물과 식염을 준비해 가는 것이 좋고,

 

군대에서는 행군을 하면서 탈수증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식염과 증조를 섞어 만든 

 

염분 소실방지용 정제를 군인들에게 준다.

 

그만큼 몸에서 염분이 떨어지면 위험한 상항이 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