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상식) 뱀이나 곤충에 물렸을 때 대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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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에 물린 지 10분 정도 지나면 물린 자리가 부풀어 오르며 통증을 느끼게 된다.

 

뱀에 물렸을 때는 물린 자리를 깨끗한 물로 씻어 내고 상처 윗부분을 세게 묶어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

물린 자리 윗부분을 세게 묶으면 혈액 순환을 막아 위험해질 수있으므로 

 

정맥을 차단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묶으면 된다.

 

그리고 물린 부분을 심장보다 낮은 위치에 두고 병원 응급실로 가는것이 좋다.

독을 빼 내려고 입으로 빨아 내느라 시간을 지연시키지 말고 위의 응급조치를 한 다음 

 

바로 병원으로 향해야 한다.

독을 빨아 낼 때는 위장이나 위에 상처나 염증이 있는 사람이 빨아서는 안 된다.

 

애초에 독을 빨아낼 생각보다 바로 병원으로 가는것이 정답이다.

곤충의 침에 쏘이거나 물렸을 때는 손톱 혹은 집게로 침을 뽑아 내고 

 

얼음물로 냉찜질을 하거나 우유를 발라 주어야 하는데,

 

이 때 절대로 힘주어 문질러서는 안 된다.

밝은 색의 옷을 입거나 향수를 뿌리면 곤충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곤충이 있는 곳에 갈 때는 피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