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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2

(토막상식) 달걀을 깨지 않고 세울 수 있을까? 콜럼버스는 달걀의 아랫부분을 깨서 달걀을 세웠다.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아도 달걀을 세울수 있는 방법이 있다. 중국 고전에는 "입춘에는 달걀을 세울 수 있다"라고 써 있는데, 실제로 여름보다 겨울이 달걀을 세우는 데 유리하다. 겨울은 습기가 적기 때문에 껍데기의 울퉁불퉁한 부분이 높고 요철이 많은 편이다. 달걀의 껍데기는 거칠고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면 요철이 있다. 이 요철의 높이는 대략 0.03mm이고, 요철과 요철 사이의 거리는 0.8mm이다. 이 요철과 바닥에 닿는 면을 잘 맞추면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달걀은 습기가 많으면 껍데기가 젖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부분이 적어져 여름보다 겨울에 더 유리하다. 2022. 6. 25.
(토막상식) 달걀을 물로 씻으면 왜 더 빨리 상할까? 달걀의 껍데기를 현미경으로 자세히 살펴보면 작은 구멍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구멍 속에는 물에 용해되는 교질상태의 물질이 있는데, 물로 씻으면 이것들이 빠져 나가고 대신 그 구멍 속에 세균들이 들어가게 된다. 그래서 달걀은 물로 씻으면 더 빨리 상하게 되는 것이다. 달걀을 물에 씻으면 상하게 되지만, 석회수에 담갔다가 꺼내면 상하지 않는다. 석회수가 세균을 죽이기도 하지만 달걀의 이 작은 구멍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석회수와 만나 세균이 더 이상 끼지 않도록 하기 때문이다. 2022.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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