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흡연3 (토막상식) 담배의 필터가 더 위험하다는 말이 사실일까? 펜실베니아 에던버러 주립대학의 G.H. 밀러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필터가 있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필터 없는 담배를 피우는 사람보다 2년에서 4년가량 더 일찍 죽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담배의 필터는 산소에 의해 연기가 희석되는 것을 방해하고 혈액 중에 카르복실헤모글로빈의 형태로 일산화탄소의 양을 증가시킨다. 이것은 관상동맥계에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심마장마비와 뇌일혈의 위험을 가져오는 것이다. 통계 조사에 의하면 사인의 약 50%는 심장마비, 20%는 암이었다. 2022. 10. 9. (상식) 담배에 관한 오해들은 어떤것들이 있을까? 백해무익하다고 알려져 있는 담배. 그것에 반박하듯 혹은 비례하듯이 담배에 관한 여러 크고 작은 오해들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그런 오해들에는 어떤것들이 있을까? 순한 담배일 수록 깊게 빨아 몸엔 더 해로워 담배에 관한 오해의 역사는 400여년 전 과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담배는 처음에는 만병통치약 대접을 받기도 했다. 신대륙에서 담배가 전해지면서 포르투갈의 수도인 리스본에서 특히 흡연 풍습이 광범위하게 퍼져나갔다. 이곳에 모인 유럽인들은 열심히 자국에 담배를 전하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당시 교황의 사절로 리스본에 체류중이던 산타 클로체는 1561년 교황에게 `효험있는 약초'라면서 담배 종자를 헌상했다. 수도자들 사이에서도 흡연이 급속도로 번져갔다. 교황 울바누스 8세는 `수도자의 흡연은 신을 더.. 2021. 8. 13. (토막상식) 식사를 하고 난 뒤에 피우는 담배는 정말 더 맛있을까? 흡연자라면 참을 수 없는 순간이 바로 식사를 한 뒤에 피는 담배라고 할 수 있겠다. 많은 애연가들이 식사를 하고 난 뒤에 피우는 담배가 더 맛있다고 말하곤 하는데, 그렇다면 과연 그것은 사실일까? 사실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담배에는 쓴맛, 단맛 등 여러 가지 맛의 성분들이 있다. 그 중에는 페리라르친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타액에 쉽게 용해된다. 식사를 하고 난 다음에는 입 안에 침이 많이 고이기 때문에 이 때 담배를 피우면 담배에 페리라르친이 대부분 용해된다. 특히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고 난 다음에는 혀의 표면에 기름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담배의 성분 가운데 쓴맛을 덜 느껴 단맛을 더욱 잘 느끼게 된다. 식사를 하고 난 뒤에 피우는 담배가 맛있다는 말은 이처럼 타액과 담배의 페리라르친 등.. 2021. 8.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 LIS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