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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면도를 하면 털이 더 많이 날까? 면도를 하면 털이 더 많이 나고 굵게 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하나의 모공에서 한 개 이상의 털이 나는 일은 매우 드물다. 이것은 면도를 자주 해도 마찬가지이다. 10대나 20대 초반의 성장기에 있는 사람들은 면도를 하지 않아도 몸의 털이 굵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보고 면도를 해서 털이 굵어졌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런 말을 만들어 낸 듯하다. 면도를 하면 일시적으로 빨리 자라거나 굵어지는 현상이 있을 수는 있지만 하나의 모공에서 두 개 이상의 털이 나오거나 굵어지는 일은 거의 없다. 2022. 9. 2.
(토막상식) 즉석복권을 팔고 난 뒤에 남은 복권 중에서 당첨이 되면 어떻게 될까? 즉석복권을 팔고 난 뒤에 남은 복권 가운데 당첨이 된 복권이 있어도 그 액수는 다음 회로 넘어가지 않고, 주최측의 이익으로 남는다. 그러나 이런 일은 확률적으로 매우 작고, 이런일이 생기더라도 수익금은 보통 공공사업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2022. 9. 1.
(토막상식) 패스트푸드점에서 남은 음식은 어떻게 처리할까? 패스트푸드점에서 팔고남은 음식은 패기해 버린다. 일정 기간을 초과한 패스트푸드는 맛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상하기도 하므로 팔지 않고 남았다고 해서 직원이 집으로 가져가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그래서 패스트푸드점은 수요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를 만들어 최대한 남는 음식이 없도록 한다. 남은 음식은 전문적으로 폐기하는 전문가가 소각하거나 땅에 묻는다. 2022. 8. 31.
(토막상식) 사랑니는 반드시 뽑아야 할까? 성인이 되면 사랑니 때문에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사랑니를 뽑는 사람들도 많은데, 반드시 뽑아야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사랑니는 보통 17~21세에 나기 시작해서 18~25세가 되면 성장을 마친다. 옛날에는 사람의 치아 수가 지금보다 더 많았지만 익힌 고기를 먹고 부드러운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턱뼈의 퇴화와 함께 치아의 수도 점점 줄어들었다. 오늘날 사람들의 사랑니는 옆으로 기울러져서 나기 떄문에 앞에 난 치아에까지 영향을 주어 충치를 만든다. 사랑니는 잇몸 밖으로 드러나지 않고 불완전하게 나기 때문에 음식물이 치아와 잇몸 사이에 끼고, 쉽게 제거되지도 않기 때문에 잇몸 염증이 생기게 된다. 이것은 뺨 쪽으로 ㅂ두어오르기도 하는데, 심각한 경우 목 쪽으로 확산되기도 한다. 이런 경우 사..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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