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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반딧불이 몇 마리가 모여야 책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밝을까? 형설지공이라는 말은 반딧불과 눈의 밝은 빛에 비춰 책을 읽어 공부한다는 말이다. 이것은 과연 가능한 일일까? 이것을 실제로 시험한 결과 1,000마리의 반딧불이를 모은 바구니가 두 개 있어야 어두운 곳에서 책일 읽을 수 있었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형설지공이라는 말은 틀린말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면 옛날시대에 방에 반딧불이 천마리 이상이 들어와 있을리도 없을뿐더러, 천마리나 잡아서 보관을 하기도 여의치 않은 환경이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2022. 6. 27.
(토막상식) 여름날 냉장고 문을 열어 두면 시원할까? 좁은 공간이라면 냉장고 문을 활짝 열었을 때 10분정도, 1도쯤 방안 온도를 낮출 수 있지만 40분정도 뒤에는 냉장고를 열기 전보다 2도 정도 온도가 올라간다. 냉장고 안의 증발기는 뒤쪽에 있는 방열기에서 보내온 냉매를 증발시켜 기화열을 빼앗아 냉장고 안의 온도를 내린다. 그리고 냉장고 바깥에 있는 방열기는 기체가 되어 돌아온 냉매로부터 열을 제거해 액화시키고, 제거된 열은 방으로 방출된다. 하지만 냉장고 문이 열려 있으면 없어졌던 열이 다시 냉장고 안으로 들어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2022. 6. 26.
(토막상식) 달걀을 깨지 않고 세울 수 있을까? 콜럼버스는 달걀의 아랫부분을 깨서 달걀을 세웠다. 그러나 이렇게 하지 않아도 달걀을 세울수 있는 방법이 있다. 중국 고전에는 "입춘에는 달걀을 세울 수 있다"라고 써 있는데, 실제로 여름보다 겨울이 달걀을 세우는 데 유리하다. 겨울은 습기가 적기 때문에 껍데기의 울퉁불퉁한 부분이 높고 요철이 많은 편이다. 달걀의 껍데기는 거칠고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면 요철이 있다. 이 요철의 높이는 대략 0.03mm이고, 요철과 요철 사이의 거리는 0.8mm이다. 이 요철과 바닥에 닿는 면을 잘 맞추면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달걀은 습기가 많으면 껍데기가 젖기 때문에 울퉁불퉁한 부분이 적어져 여름보다 겨울에 더 유리하다. 2022. 6. 25.
(토막상식) 사우나는 온도가 매우 높은데 왜 화상을 입지 않을까? 종종 사우나 온도가 100도 전후를 오가는 것을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온도가 높은데 사람이 들어가 있어도 화상을 입지 않는 까닭은 무엇일까? 사우나는 수증기를 가열한 고온의 공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습도가 낮아 사람이 들어가도 사람의 피부 표면에서 기화열로 열을 냉각시킬 수 있다. 그래서 좀처럼 화상을 입지 않게 된다. 하지만 습도가 높으면 기화열을 이용할 수 없기 되므로 화상을 입게 된다.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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