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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비누는 어떠한 원리로 때를 잘 닦이게 하는 걸까? 비누가 물에 녹으면 아주 작은 입자로 나누어지는데, 이 입자들이 몸과 때 사이에 붙게 되고, 몸과 때 사이의 표면장력을 감소시킨다. 즉, 비누가 몸과 때가 맞닿아 있는 면적을 감소시킨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몸과 때의 면적이 작아지면서 분이가 되어 때를 잘 닦게 되는 것이다. 표면 사이의 장력을 감소시키는 비누와 같은 물질을 계면활성제라고 하며, 샴푸, 세제 역시 같은 원리로 때를 씻어 낸다. 2022. 5. 30.
(토막상식) 고대 이집트인은 어떻게 미이라를 만들었을까? 고대 이집트인은 사람이 죽고 나면 사체를 썩지 않게 보관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우선 그들은 사체에서 내장을 꺼낸 뒤에 내장이 있던 자리에 향기가 좋은 풀을 넣었다. 그런 다음 사체를 포도주에 담그고 포도주에 담갔던 천을 온몸에 감았다. 그 뒤에는 초 혹은 타르를 바른 넓은 천으로 사체를 감쌌다. 이집트인은 이런 방법으로 사체의 부패를 방지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담으로 이때 빼놓은 장기를 넣은 단지를 카노푸스의 단지라고 부른다. 카노푸스의 단지(Canopic jars)는 고대 이집트에서 미이라를 만들 때 장기를 보관하기 위해 사용한 단지이다. 단지는 석회 석을 조각하거나 항아리를 만드는 방법으로 만들었으며 이집트 고왕국시대부터 이집트 말기왕조 시대까지 사용되었다. 장기들을 한 단지에 보관한 것이 아.. 2022. 5. 29.
(토막상식) 달리는 기차에 가까이 있어도 위험할까?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달리는 기차에 가까이만 있어도 위험할까? 기차가 빨리 지나갈 때 주변의 기체를 빨아들이는 듯한 기류가 생겨난다. 기차는 아주 빠른 속도로 달리고, 주변의 기체는 기차가 움직이는 방향으로 흘러가지만, 기차에서 멀리 있는 공기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기차가 50km의 속도로 달릴 때 철길 옆에 서 있는 사람은 주변의 공기에 의해 약 8kg의 힘을 받게 된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빨리 달리는 기차 옆에 서 있기만 하더라도 매우 빠른 속도로 흐르는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차가 몸을 끌어당기는 것처럼 몸이 밀리게 되므로 달리는 기차 옆에 서 있는 일은 매우 위험하다. 2022. 5. 29.
(토막상식) 물방울은 왜 동그란 모양일까? 물의 표면에서 표면장력이 작용하는데, 표면장력은 액체와 기체 혹은 액체와 고체 등 서로 다른 상태의 물질이 맞닿아 있을 때 물질의 경계면에 생기는 면적을 최소화하도록 작용하는 힘이다. 물방울이나 거춤이 동글동글한 것은 표면장력에 의해 기체에 댛아 있는 액체 표면에서 액체가 같은 부피를 유지하면서 겉넓이가 최대한 작게 되었기 때문이다. 동그란 구는 정육면체나 직육면체에 비해 표면적이 적으므로 겉넓이가 가장 작다. 그렇기 때문이 물방울의 모양은 동그란 것이다.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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