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죄수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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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주 나오는 인기있는 소재가 있다.

바로 탈옥이다.

이 죄수리쿠라는 작품은 바로 그 탈옥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아는 사람들은 알고 있는 재미있는 작품이다.

죄수리쿠의 내용을 간결하게 설명하자면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간 리쿠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진범인을 무너뜨리기 위해 감옥안에서 만나게 되는 동료들과 함께 탈옥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만화이다.

이 짧은 설명이 이 만화의 주 내용이다.

억울한 누명을 쓰고 감옥에 들어갔지만 감옥안에서 만나게 되는 동료들과의 끈끈한 우정, 그리고 자신의 신념을 관찰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만화의 가장 큰 볼거리 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주인공과 동료들이 죄수라는 점이(동료중에 살인범도 있다.) 인상을 찌푸리게 한다는 평가도 있다.

작품내에 만악의 근원

하지만 작품에서 보면 교도관도 사람같지 않은 것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주인공과 동료들은 오히려 좋은 사람처럼 보일때도 있다.(그렇지만 범죄자는 범죄자들이다.)

이 작품은 38권으로 완결이 난 작품이며, 38권이라는 권수가 느껴지지 않을만큼 속도감있는 전개로 단숨에 읽을 수 있는 만화이다. 

다분히 소년만화적인 요소들이 곳곳에 있는 만큼 재미있는 만화지만 소재가 죄수라는 소재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숨지 않은 숨은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다.

주인공은 저런 캐릭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