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 야식은 과연 몸에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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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만되면 생각나는게 바로 야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퇴근 후 샤워를 마치면 자연스럽게 맥주한잔이 생각나듯이

 

술이 있다면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야식이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야식은 몸에 좋지 않을까?

 

정답은 '그렇다' 이다.

 

야식을 먹게되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절반으로 줄어들어 수면의 질을 저하시킨다.

 

또 과식까지 하게되면 다음날의 컨디션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대표 야식중 하나인 족발

다음으로는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과도한 섭취로인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역류성 식도염과 속쓰림, 기능성 위장장애 같은 소화기질환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양념반 후라이드반은 참을 수 없다.

자신이 아래 항목에서 절반이상 해당한다면 야식증후군이라 생각하고 

 

야식을 줄이는 쪽으로 생각하도록 해야한다.

 

-아침에 식욕이 없다.

-매일밤 음식사진을 보거나 배달어플을 살펴본다.

-수면장애 혹은 우울증이 있다.

-새벽1시전에는 쉽게 잠자리에 들지 못한다.

-배가 고파서 잠에서 깰때가 있다.

-인스턴트 식품 같은것으로 음식을 대신한다.

-우울할 때 먹는 것으로 풀어야 기분이 좋아진다.

-밤늦게 무언가를 먹은 후 죄책감을 느끼거나 후회를 한다.

야식하면 피자도 빼놓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음식을 먹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

 

사실 여기에 대해서는 몇시까지 먹느냐 보다는 하루에 얼마만큼 먹느냐와 먹는게 무엇이냐가 중요한 포인트이다.

 

유청단백질이나 카제인 단백질 30g을 취침 30분전에 섭취하면 다음날 아침까지의 안전시 에너지 소비량이 높아진다고

 

영국영양학저널이 발표한 사실이 있다.

 

또 다른 연구결과에 의하면 운동을 마친후 3시간 30분후 자기전30분에 카제인 단백질 40g을 섭취하면

 

잠자는 동안 근육과 단백질합성이 촉진되었다는 발표가 있다.

 

 

우리몸은 탄수화물을 사용해,포도당과 글리코겐저장소를 에너지로 채우고 단백질은 근육의 회복을 촉진시킨다.

 

그렇기 때문에 하루 섭취량의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였다면 침대에 눕기 30분전에

 

소량의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것은 우리몸에 좋은 영향을 줄 수있다.

 

하지만 야식같이 과한 음식은 반대로 몸에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듯 야식은 건강에는 좋지 않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식의 유혹은 참기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이 스스로 알아서 조절하는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