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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습기많은 날, 어떻게 하면 뽀송뽀송하게 지낼 수 있을까?(feat.장마철)

by 리턴제로 2021.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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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방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기 때문에 세균과 곰팡이가 쉽게 번식한다. 그러므로 장마철에 음식을 먹을 때는 한끼 먹을 양만 만들어 모두 먹어야 하고, 도마와 칼은 매일 세제로 씻은 다음 끓는 물을 부어 소독해 주어야 한다.

행주는 자주 삶을수록 좋고, 비누를 묻혀 비닐봉지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넣고 3~4분 정도 열을 가해도 된다.

설거지를 할 때는 뜨거운 물에 그릇을 잠시 담가 두는 것이 좋고, 설거지를 하고 난 다음에는 행주로 닦지 말고 자연 건조시키는 것이 더욱 청결한 방법이다.

냉장고를 청소할 때는 소독용 에탄올을 뿌린 다음 마른 행주로 닦아 내는 것이 좋다.

 

2. 하수구

맨홀 뚜껑

장마철이 되기 전에 배수구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특히 상습 침수 지역은 하수구로 물이 역류할 가능서이 있으므로 미리 예방을 해야 한다.

맨홀 뚜껑을 열고 그 동안 쌓인 오물을 제거하고, 배수가 좁다면 미리 공사를 해야 한다. 장마철이 다가올 때는 비닐뭉치, 천, 나무토막 등을 준비하여 위험한 상황이 되면 언제라도 하수구를 막을 수 있게 한다.

 

3.장롱

장마철에는 의류와 침구류가 유난히 축축하고 눅눅해진다.

이럴 때 햇빛이 날 때마다 의류와 침구류를 말려 주면 축축함도 덜하고 덤으로 살균도 할 수 있다.

햇빛이 나지 않는다면 난방 온도를 올리고 방에 펴서 말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장롱 속의 옷은 섬유 종류별로 개어서 보관해야 옷감이 상하지 않고, 면과 합성섬유는 맨 아래, 모직은 중간, 실크는 맨 위에 놓아야 한다.

그리고 한 번밖에 입지 않았더라도 반드시 세탁해 보관하고, 장롱 문을 자주 열어 두어 통풍이 되도록 해야 한다.

여담으로 장롱속에 습기 제거제와 방충제는 가급적 넣어 놓는게 좋다.

 

4.가전제품 및 기타

가전제품은 습기가 많은 곳에서 쉽게 고장 날 수 있다.

습기가 많은 장마철, 가전제품의 먼지를 잘 닦고,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전원을 빼 놓아야 한다. 잘 사용하지 않는 제품들도 가끔 한 번씩 전원을 켜고 작동시켜 보아야 한다.

장마철이 되면 가구, 냉장고, 세탁기, 등을 벽에서 10cm 이상 거리를 두고 떼 놓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습기가 덜 차기 때문이다. 가구는 자주 왁스칠을 해서 뒤틀리는 것을 막고, 가전제품은 바닥에 스티로폼을 깔아 습기가 올라오는 것을 막는다.(사실상 요즘은 스티로폼을 댈 만한 가전제품이 별로 없다.)

신발장, 찬장, 옷장 등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습기를 흡수하도록 하고, 습기제거제를 놓아 둔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난방을 해서 습기를 말리고, 옷장, 신발장, 벽 등에 선풍기 바람을 쐬어 통풍이 잘 되도록 한다.

그리고 장마철에는 곰팡이나 벌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카펫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창틀과 벽면 등 틈이 난 곳에 방수제나 양초 등으로 덧칠해 주고, 장마철이 오기 전에 미리 환기 시설을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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