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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막상식) 찻잔에 금이 간 것을 감출 수 없을까? "어머, 이건 내가 가장 아끼는 찻잔이었는데 당신이 떨어뜨리는 바람에 금이 가고 말았어요. 똑같은 찻잔으로 변상하세요!" 혹시 다른 사람의 아끼는 찻잔을 떨어뜨려 금이 가게 했다면, 지금 소개하는 방법을 써 보면 좋다. 좋아하는 찻잔에 금이 갔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찻잔을 버리고 만다. 그러나 금이 크지 않다면, 충분히 감출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찻잔에 금이 가면 당장 우유가 가득 든 냄비에 찻잔을 담그자. 그 상태에서 4~5분가량 끓이면 우유의 단백질 성분이 찻잔의 금 사이로 들어가 틈을 메워 버리므로 찻잔의 금을 감출 수 있다. 단, 찻잔의 금에 때가 끼기 전에 우유로 끓여야 하얗게 만들 수 있다. 2023. 3. 9.
(토막상식) 식초를 활용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식초는 음식을 할 때 넣는 향신료의 기능 말고도 우리 생활에 여러 가지 쓰임새가 있다. 갈증이 날 때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마시면 갈증이 금세 해소되고, 짠 음식에 식초를 넣으면 짠맛이 줄어들며, 밥통의 밥을 오래 보관해야 할 때는 밥을 넣기 전에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된다. 또한 도마에 밴 파, 마늘 냄새, 생선 비린내, 손에 밴 양파 냄새 등은 식초를 탄 물로 씻으면 사라진다. 김밥을 썰 때 식초를 탄 물에 칼을 담갔다가 사용하면 밥풀이 잘 안 묻어나며 김밥이 으깨지지 않는다. 다시마, 연근, 우엉을 삶을 때도 식초를 한두 방울 떨어뜨리면 쓴 맛이 사라지고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질긴 고기에 식초를 발라 2시간 정도 그대로 두고 음식을 하면 연한 고기를 먹을 수 있으며, 껍질을 벗긴.. 2023. 3. 8.
(토막상식) 일반 맥주와 생맥주의 차이는 무엇일까? 일반 맥주는 숙성된 맥주를 용기에 채운 다음 약 60도의 온수를 끼얹어 효모의 작용을 정지시킨다. 생맥주는 이처럼 열처리를 거치지 않고 그대로 출시한 것이다. 먹고 남은 맥주를 버리지 말고 활용할 수 있다. 그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하자면, 맥주를 천에 적셔 그릇, 가스레인지, 환풍기, 냉장고 안을 닦으면 알코올 성분으로 인해 찌든 때와 냄새가 제거된다. 또 옷을 빨 때 마지막으로 맥주에 옷을 담갔다가 탈수하여 그늘에 말리면 옷의 색깔이 선명해진다. 2023. 3. 8.
(토막상식) 콜레스테롤은 절대로 섭취해서는 안 될까?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하지만, 콜레스테롤을 먹지 않는 것도 몸에 좋지 않다. 콜레스테롤은 지방과 단백질로 구성된 영양물질로, 우리 몸을 이루는 세포막을 만들고 피부에 탄력을 준다. 또한 성호르몬과 담즙 등을 만드는 원료가 되므로 적당량을 꼭 먹어 주어야 한다. 콜레스테롤을 먹지 않으면 세포막이 손상되고, 호르몬 분비 이상으로 빨리 늙고 성기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HDL) 과 나쁜 콜레스테롤(LDL) 로 나눌 수 있는데, 보통 권장되는 총콜레스테롤치는 2백mg/dl 다. 이 중 HDL은 35mg/dl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운동, 금연, 체중조절, 적당한 음주가 좋은 콜레스테롤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 수지가 정상 범위라면.. 2023.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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